로우코드와 노코드의 차이점 –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선택 가이드 (2025년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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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코드와 노코드의 차이점 –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선택 가이드
2025년 현재,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빠른 서비스 출시를 위한 기술로 로우코드(Low-Code)와 노코드(No-Code)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기술은 서로 유사해 보이면서도 명확한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잘못된 선택은 개발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로우코드와 노코드의 차이점을 명확히 짚고,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어떤 플랫폼을 선택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1. 용어 정의
📌 로우코드(Low-Code)란?
코드를 거의 작성하지 않거나, 일부 코드만 사용하는 개발 방식입니다. 개발자가 아닌 사람도 UI를 드래그 앤 드롭으로 구성하고, 필요한 경우 자바스크립트, SQL 등의 코드를 추가해 유연한 기능 구현이 가능합니다.
📌 노코드(No-Code)란?
코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앱이나 웹사이트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완전히 시각적인 방식으로 구성되며, 주로 비개발자용으로 설계되어 누구나 클릭만으로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핵심 차이점 비교
항목 | 로우코드 | 노코드 |
---|---|---|
코드 사용 여부 | 필요 시 일부 코드 작성 | 전혀 없음 |
사용 대상 | 비개발자 + 개발자 | 비개발자 중심 |
기능 유연성 | 높음 (고급 기능 가능) | 제한적 |
복잡한 로직 구현 | 가능 | 제한적 |
유지보수/확장성 | 높음 | 낮음~중간 |
플랫폼 예시 | Retool, OutSystems, Mendix | Glide, Softr, Webflow |
3. 플랫폼 예시 소개
🔹 로우코드 플랫폼
- Retool: 내부 툴 개발에 특화된 SQL/API 기반 플랫폼
- OutSystems: 엔터프라이즈급 복잡한 앱 개발에 적합
- Mendix: 협업 중심의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제작 가능
🔸 노코드 플랫폼
- Glide: Google Sheets 기반 모바일 앱 제작
- Softr: Airtable 연동을 통한 웹사이트 제작
- Webflow: 디자인 중심의 반응형 웹페이지 제작
4. 어떤 상황에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 할까?
비즈니스 상황 | 추천 방식 | 설명 |
---|---|---|
내부용 대시보드 제작 | 로우코드 | 데이터 연동, 권한 설정, 복잡한 로직 구현 필요 |
홍보용 랜딩 페이지 제작 | 노코드 | 빠른 구축, 디자인 중심 구성 |
스타트업 MVP 제작 | 로우코드 | 시장 피드백을 위한 최소 기능 구현 |
행사 신청 폼 제작 | 노코드 | 폼 도구 또는 Google Sheets 연동 |
복잡한 API 통합 앱 | 로우코드 | API 요청, JSON 처리 등 필요 |
5. 로우코드 + 노코드 하이브리드 전략
많은 기업은 노코드로 초기 버전을 제작한 뒤, 확장성이 필요한 시점에 로우코드 또는 커스텀 개발로 전환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예시:
- 1단계: Glide로 MVP → 시장 피드백 수집
- 2단계: Bubble 또는 Retool로 기능 확장
- 3단계: 고객 수 증가 시 자체 백엔드 구축
이러한 전략은 빠른 실행과 낮은 리스크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특히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효과적입니다.
결론: 모든 상황에 정답은 없지만, 기준은 있다
로우코드와 노코드는 모두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핵심은 내가 지금 필요한 기능과 예산, 인력 구성에 맞춰 가장 효율적인 기술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자동화나 프로토타입이라면 노코드가 충분하며, 복잡한 워크플로우나 API 연동이 필요하다면 로우코드가 유리합니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이 글을 기반으로 적절한 방향을 선택해 실행에 옮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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